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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권도형 시세조종 지시 증거 확보?

by ♥♣♧♡2 2022. 11. 4.

가상자산(가상화폐) "테라와 루나의 폭락 사태"의 핵심 관계자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직원을 시켜서 테라의 시세를 조종 했다는 혐의로 조사 중 증거가 확보된 것으로 보인다고 알려졌다.

 

 

서울 남부지검에서는 권도형 대표와 직원 간의 메세지 대화를 확보했는데 그 내용 중 의도적으로 시세조종을 지시한 것으로 파악한 것으로 보인다. 테라는 스테이블 코인으로 1테라에 1달러로 고정하는 것인데 확보된 증거로 인위적으로 시세를 조종한 것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테라 권도형 대표는 트위터를 통해서 "컨퍼런스를 열테니 검, 경 참석도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 불쾌함을 표하면서 정치적인 이유로 헛소리 한다고 반박하고 있다.

권도형 대표의 여권은 3일 자로 무효가 되었고 그는 현재 유럽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권도형의 테라, 루나코인의 폭락사태로 피해를 입은 투자자들이 사기 및 유사수신행위 등으로 고소를 진행함에 따라 수사가 이루어지고 있는다. 현재 우리나라 사법당국의 요청에 따라 인터폴을 통해 적색수배가 내려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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